[세종타임즈] 옥천군의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CM송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게 됐다.
옥천 포도·복숭아의 우수성과 온라인 축제 홍보를 위해 개최한 CM송 공모전에서 3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56곡의 다양한 장르와 컨셉의 곡이 접수되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군은 출품된 곡중 작품성, 대중성, 활용성, 창의성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예선과 본선에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4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조안나 씨의 ‘숭아 SONG’, 우수상은 김영경씨의 ‘복숭아야 포도야’, 장려상은 박형준 씨의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SONG’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조안나 씨는 “처음 참여한 CM송 공모전에서 큰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옥천군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정된 작품은 내부 논의를 통해 내년 축제 기간 군청 통화연결음 등 옥천 포도·복숭아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7월 10일부터 우체국쇼핑몰 기획관에서 운영중 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는 현재까지 173만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포도 2억8천5백만원, 복숭아 11억5백만원, 옥수수 4억5천5백만원, 감자 5천4백만원 등 농특산물과 중소기업제품을 온라인 등을 통해 2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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