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618∼#621번 확진자가 14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13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4일 오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618번 확진자는 음성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12일부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했으며 #619∼#621번은 음성군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검사 결과 확진 받게 됐다.
#618번 확진자는 13일부터 두통·기침 증상이, #619∼#621번은 무증상으로 확인됐다.
이들 확진자는 격리중이며 빠른 시간 내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확진자 상당수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 지인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되고 있다”며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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