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시장, 추석 연휴 종합대책 운영에 철저

생활 속 불편사항 점검과 생활방역 철저 등 공직자의 솔선수범 자세 주문

강승일

2021-09-13 15:07:56




조길형 시장, 추석 연휴 종합대책 운영에 철저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추석 연휴 종합대책 운영과 공직사회의 복무 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13일 주재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5일간 이어지는 긴 연휴 동안 시민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지켜내야 한다”며 “교통·방역·복지·환경 등 전방위적인 종합대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명절 기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없는지 복지 사각지대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나눔 문화의 확산에 힘을 실어야 한다”며 “지역경제의 선순환에 큰 도움이 될 국민지원금을 추석 전까지 신속히 지급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시민 모두가 전력을 다해 이뤄낸 코로나 방역체계를 추석에도 빈틈없이 유지해 나가야 한다”며 “가족들 간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복한 만남을 가지실 수 있게 코로나 대응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음주운전, 방역수칙 위반 같은 잘못된 행동으로 공직사회 전체의 노력이 폄하되지 않도록 개개인이 연휴 기간 더욱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먼저 점검하고 생활방역에도 철저를 기하는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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