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추석 명절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 추진

강승일

2021-09-13 07:11:10




진천군, 추석 명절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관내 기관·단체·기업체가 함께 나누는 명절을 만들기 위한 2021년도 추석 명절 군민이웃사촌되기 운동을 전개한다.

해당 사업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과 관내 기관·단체·기업체가 1:1 자매결연을 맺고 위문품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진천군 특수시책이다.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운동은 지난해 추석 명절에도 206개 기관·단체·기업체의 참여로 생활이 어려운 340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함께 하고자 하는 기관·단체·기업체는 오는 4일까지 결연가정을 방문해 금품을 전달하거나 결연가정 소재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할 경우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발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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