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추석명절 대비 농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특별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 지도·점검 실시

강승일

2021-09-09 09:12:39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9일부터 17일까지 대형유통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도·점검을 중점 실시한다.

민속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생산자 및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군은 제수용품, 선물용품, 지역특산물을 주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를 집중 지도·점검하고 단속은 물론 원산지 표기 의무 및 방법에 대한 홍보도 적극 추진한다.

이번에 적발되는 원산지 미표시 업체 및 거짓 표시업체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적발된 위반업체와 위반 유형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