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지역사랑 나눔 활동 이어져

강승일

2021-09-09 07:47:12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NH농협 진천군지부는 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저소득 아동과 코로나19 방역 최 일선에 서있는 보건·의료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양파빵 650여개를 전달했다.

NH농협 중앙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한 ‘무안 양파빵 나눔 활동을 전국적으로 벌이고 있으며 NH농협 진천군지부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기탁식을 마련했다.

정태홍 농협진천군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간식용 양파빵을 먹고 기운을 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일에 앞장서는 농협진천군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사)충청북도장애인주거복지협회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만 3천 200장을 기탁했다.

김상규 협회장은 “이번에 기탁한 마스크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넘기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충청북도장애인주거복지협회는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협회로 주거복지 수요자인 장애인과 취약계층 중심의 정책을 수립해 실천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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