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립도서관은‘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영·유아의 건강한 독서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책사랑 운동은 그림책을 소재로 두뇌, 창의, 언어, 신체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동화랑 아기랑 쑥쑥 성장놀이’, 음악을 즐기면서 심미적 잠재력 개발에 중점을 둔 ‘까꿍뮤직’,‘book적 book적 동화놀이터‘,‘그림책 스토리텔링 창의 놀이’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달 28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보은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엄마와 아이가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이의 성장에 도움이 될 만한 수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진행과 독서환경 변화 대응 및 독서편의를 위해 기존 종이책 이외에 들리는 종이책, 큰글자도서 오디오북 등을 구입해 더욱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