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공원관리사업소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도시공원 390곳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정비항목은 도시공원 녹지 예초 수목 병해충 방제 산책로 쓰러진 수목 제거 실개천 녹조 제거 및 쓰레기 수거 야간 안전을 위한 조명등 교체 등이다.
특히 공원관리사업소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를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고자 땀범벅놀이터 등 어린이놀이시설 67곳의 바닥 탄성포장재와 놀이용 모래를 고온스팀으로 살균 소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찬희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 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원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원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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