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92번, #593번 확진자가 2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들은 지난 9월 1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충북결핵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일 오전 11시 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592번은 진천군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으며 음성#593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 실시 후 확진을 받았다.
#592번은 8월 30일부터 발열 증상이 있었으며 #593번은 8월 31부터 기침, 가래등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592번은 자가격리 중으로 이동 동선은 없었고 #593번에 대한 동선과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에 조사 후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확진자 상당수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 지인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되고 있다”며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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