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코로나19 확산, 인삼골축제 취소 등으로 유통이 어려워진 증평인삼의 소비촉진을 위해‘증평인삼 온·오프라인 특별판매’를 추진한다.
군은 이달 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35일간‘충북인삼농협 공식쇼핑몰’를 통해 온라인 특별판매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홍삼제품은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추석을 맞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수삼선물세트는 오는 13일 14일 이틀 간 일괄 발송해 명절 전에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은 증평인삼상설판매장 야외 광장에서‘증평인삼 워킹스루 직거래 판매’도 실시한다.
증평인삼연구회, 로컬푸드출하회, 귀농귀촌협의회 농가들이 직거래 에 참여해 증평인삼은 물론 잡곡, 사과, 고구마, 버섯 등 제철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농산물을 구매하고자 하는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 체온 체크 등 코로나 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이번 추석 명절에는 증평인삼 특별판매전을 통해 고마운 분들께 우리 농산물을 선물해 지역 농업인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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