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 산정 후 적정 여부 등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됨에 따라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를 받는다.
31일 군에 따르면,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과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총 3천287필지다.
음성군 민원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음성군 누리집 등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용도지역, 토지이용상황, 도로접면 등을 고려해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음성군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군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토지소유자의 의견 청취 및 접수 등이 마무리되면, 일정에 따라 오는 10월 29일에 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의견제출 기간 내에 이해관계인을 포함한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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