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확의 결실, 옥천 첫 벼베기

강승일

2021-08-31 09:19:52




첫 수확의 결실, 옥천 첫 벼베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지역에서 첫 벼베기가 이뤄졌다.

지난 8월 30일 청산면 하서리 김상태 농가에서 옥천지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벼베기를 실시했다.

김 씨의 벼베기는 지난 5월초 모내기를 한지 4개월만이다.

옥천 청산면 하서리, 판수리 일원의 논에서 콤바인을 이용해 조생 품종인 ‘고시히카리'벼 4.5t을 수확했다.

수확한 벼는 건조 후 정미해 추석 전 햅쌀을 찾는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김상태 씨는 "지난해는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일부 도복 피해가 있었지만 올해는 좋은 날씨로 평년수준의 작황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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