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귀농초기 농업인이 경험미숙 등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선배 농업인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 3월 귀농 연수생과 선도 농가를 연결해 멘토링 협약을 맺고 4월부터 8월까지 1대1 영농현장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선도 농가에는 월 최대 40만원, 귀농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원의 교육수당을 지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연수기회를 제공 받은 귀농 연수생 최종광 씨는“선배 농업인으로부터 부추 재배기술과 집약적인 영농 노하우를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을 마친 소감을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현장실습교육은 종료됐지만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선후배 농업인끼리 좋은 관계를 유지해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다양한 경험을 전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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