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시설 점검

강승일

2021-08-27 08:54:07




증평군,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시설 점검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관내 영농폐기물 집하장 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 기간 점검반을 운영해 공동집하장 20개소에 대한 시설물 관리 상태와 적기보관량 초과 여부, 이물질 혼합 보관 여부 등을 점검했다.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은 농촌에서 발생되는 영농폐비닐과 폐농약 용기 등이 흩날리지 않도록 한곳으로 수집해 보관하는 시설이다.

군은 영농폐기물의 안정적 보관 및 처리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예산을 확보해 공동집하장을 확충해 현재 20개소를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관리 상태가 미흡한 곳은 시설물 관리자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곳은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할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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