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이 26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안창복 음성부군수 주재로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1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추진 중인 16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탈락사업 8개의 미선정 사유 분석과 향후 대응방향 논의를 통한 성공적인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감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후변화 대응 명품 수출 배 생산 기반사업 2022년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등 10개 사업과, 환경개선 및 구도심 개발 등과 관련한 6개 사업의 체계적인 응모 준비 과정을 확인했다.
특히 올해 응모했던 공모사업 중 선정되지 못한 사업을 분석해 미선정 사유 심사과정의 다양한 정보수집 내년도 재추진 여부 동일 혹은 유사 분야 공모사업 모색 등을 면밀히 검토해 대응책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농촌협약, 신활력 플러스 사업, 공동 직장어린이집, 가구별 예경보 시설 설치 사업 등 22개 사업이 선정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하반기에는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 인구증가를 위한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분석하고 과감한 추진력과 함께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안창복 부군수는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 인구증가를 위한 공모사업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중앙부처 공모동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우리군에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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