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1년 충청북도·보은군 사회조사를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사회적 변화를 파악하고 각종 계획 및 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사회조사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회조사는 8월 24일 현재 기준 보은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 중 표본으로 선정된 960가구가 대싱이며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여건 등 13개 분야 61항목에 대해 진행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조사 등 비대면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지난 18일 조사요원 전원을 대상으로 PCR검사를 완료하는 등 코로나19 상황 발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조사를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돼 비밀이 보호되므로 성실한 답변과 적극적인 참여 및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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