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다음달 7일까지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2021년 증평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매년 지역민 삶의 질과 관련된 의식 변화를 조사해 향후 지역정책 및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지역 내 960가구이다.
이번 조사는 가구 가족, 삶에 대한 만족도,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교육, 인구 등에 66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인터넷 조사, 자기기입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한다.
군은 전문기관 분석을 통해 오는 12월에 조사결과를 공표하고 보고서도 발간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코로나 19 확산을 대비해 조사원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교육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할 것”이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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