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진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 자치 기구인 느티나무청소년단에 응원의 손길이 전달됐다.
23일 군에 따르면 느티나무청소년단은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치 커피를 나누는 ‘심내유 속엔 언제나 당신이 있다) 프로젝트’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응원하기 위해 충북시민재단 1004 클럽은 진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찾아 살균 소독기와 더치 커피 기구를 후원했다.
느티나무청소년단은 이번 후원에 힘입어 더 많은 군민들에게 커피를 전달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느티나무청소년단은 ‘느려도 괜찮아, 티나도 괜찮아, 나를 위해 무조건 도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특성화 청소년 자치기구로써 사회 정책 참여, 봉사활동, 캠페인 등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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