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내년 봄에 파종할 2021년산 감자 보급종 추기 공급분을 오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품종은 수미로 보급량이 총 10.12톤이며 오는 11월 농가에 공급될 예정으로 공급가격은 추후에 별도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농가에서는 10a당 감자종자 소요량 150~160㎏을 기준으로 소요량을 감안해 신청해야 한다.
감자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장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정부 보급종자는 엄격한 채종포장 관리를 통해 순도가 높고 품종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돼 있어 병해충 발생이 적고 생산량이 증대된다”며 “종자수령 후에는 박스를 열어 환기가 잘 되는 서늘한 곳에 잘 보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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