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의 ‘꿈과 끼’를 지원하다

2022년 전국상업경진대회 학교경진장 기반 조성 예산 지원

강승일

2021-08-18 09:17:37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를 운영하는 학교경진장의 기반을 조성하고 대회 준비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지원을 통해 학교에서는 2022년 대회 운영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안정적으로 조성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대회가 운영되기 전까지 미리 해당 시설을 이용해 최적의 실습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주관해 운영하는 대회로 전국의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대표적인 상업계열 대회이다.

2022년에는 대전에서 대회가 치러지게 되어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등 4개 학교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2022년에 대전에서 전국상업경진대회가 운영되는 만큼 대회가 운영되는 학교경진장 기반조성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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