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주민 문화향유 증진의 장인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 제고 및 참여 확대를 위해 협약기관 등을 모집한다.
군은 지역 소재 공공 또는 민간기관단체, 기타 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벌여 8월 중,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에 함께할 기관 4개소를 선정하고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신청서식에 따라 기관현황과 함께 해당 특성을 살린 문화가 있는 날 자체 기획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 신청이유를 달아 이달 17일까지 증평군 문화체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협약기관에는 군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 및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연계·지원 등이 우선 적용되고 향후 관련 홍보 및 저변 확대 등을 위한 공동 노력을 벌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한 사업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많은 기관단체 등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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