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8월 10일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5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청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장기요양기관에서도 돌파감염, 미접종 종사자 코로나 감염이 발생해 코로나19 추가 전파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 강화차원에서 진행됐다.
점검내용으로는 마스크 착용 및 방역물품 비치 여부,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여부, 선제적 진단검사 현황, 주기적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지침 준수여부와 면회 관리계획, 면회실 운영 등 면회 실시 현황 등으로 현장점검에서는 특이사항 없이 대체로 양호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감염예방에 애쓰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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