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코로나19 대응 식당·카페 현장점검

강승일

2021-08-10 16:04:24




청주시, 코로나19 대응 식당·카페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최근 관내 확진자 발생 증가에 따라 8월 10일 번화가 식당·카페에 대해 현장검검을 실시하고 영업제한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와 종사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검검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동시간대 이용인원 준수 및 소독·환기실시 등 기본방역수칙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휴가 등으로 타지역 방문한 영업주, 종사자의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청주시는 충청북도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라 식품·공중위생업소 1만 8592개소에 대해 8월 9일에서 22일까지 행정명령 및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해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 중이다.

가든포레스트 대표는 “다들 힘든 시기이지만 코로나 예방접종, 방역수칙 준수 등을 모두가 노력해 하루 빨리 코로나가 극복됐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택수 청주부시장은“영업주 및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의 말”과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 모두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주기적 환기 등 자율적 방역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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