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코로나19·폭염 대응 하·폐수처리장 현장 점검

청주하수처리장 및 오창폐수처리장 방문해 대응 현황 점검

강승일

2021-08-10 16:05:16




청주시, 코로나19·폭염 대응 하·폐수처리장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0일 청주하수처리장 및 오창폐수처리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및 폭염 대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임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하·폐수처리장 관리대행업체의 코로나19 대응체계 및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직원 건강상태 일 2회 점검여부, 직원 및 외부출입자 대상 체온 측정기기 설치 및 방문일지 비치 여부, 사무실 및 현장 방역소독 실시 여부, 현장근무 시 마스크 착용 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중심으로 점검했고 폭염 대응과 관련 휴식시간 확보 여부, 휴게시설 설치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이므로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라며 증상 발현 또는 타·시도 방문 시에는 반드시 PCR검사를 받은 후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와 폭염 상황에서 안전한 사업장이 되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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