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실시한 전통문화연구회 새내기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서는 1~2회차 천연염색 이론교육과 실습을 시작으로 3~4회차에는 생활예절과 다례교육, 5~7회차에는 바늘방석과 감잎주머니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새내기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은 전통문화연구회에 가입할 수 있으며 앞으로 전통문화연구회원으로써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유현숙 전통문화연구회장은 “전통문화라는 것은 어렵지 않고 우리주변에 흔히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내기교육을 통해 연구회원 확보를 위해 힘쓸 것이며 다양한 전통기술을 습득해 전통문화를 널리 보급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전통문화연구회는 잊혀져가는 우수한 전통기술을 발굴⋅계승해 전통문화의 맥 잇기와 농촌여성들의 건전한 취미생활 영위유도, 전통생활 문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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