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539 확진자가 8월 10일 10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538 확진자는 지난 9일 금왕태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녹십자 연구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1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는 대전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7월말까지 대전 현장에서 근무중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일부터 미열, 미각소실, 편두통 등 증상이 지속돼 9일 금왕태성병원에 가서 검사 받게 됐다.
현재 격리중이며 빠른 시간 내에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이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확진자 상당수가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타지역 지인과의 접촉 등으로 감염되고 있다”며 “위험지역 방문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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