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로 매출이 감소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1년 6월 1일 이전 입사해 8월 3일 현재 계속 근무 중인 법인택시 소속 운전기사로 33명이다.
군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이달 13일까지 법인택시 회사를 통해 접수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확인 후 1인당 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 2월에는 일반택시기사 36명에게 100만원, 5월에는 34명에게 70만원씩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도시교통과 교통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택시운수종사자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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