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2021년산 봄감자 와 맥류 보급종을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감자는 강원도에서 생산한 수미품종 2,620kg으로 11월에 각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며 가격은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맥류 보급종은 겉보리 1,200kg, 청보리 180kg, 호밀 540kg 등 3작물 3품종을 신청 받는다.
공급가격은 겉보리, 청보리는 소독 2만 840원, 미소독 1만 9,500원이고 호밀은 미소독만 공급, 3만 9,440원이며 9~10월 중 각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한다.
군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엄격한 관리와 함께 생산된 것으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잘 유지돼 있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다”며 “추기 감자는 겨울 또는 이른 봄 하우스 재배를 하거나 내년 파종을 위해 저온 저장이 가능한 농가에서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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