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지역살리기’ 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강승일

2021-08-09 08:43:54




‘청산지역살리기’ 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청산지역살리기 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산지역살리기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정식 출범을 알렸다.

추진위원회는 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청산면이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해 지역인구가 줄고 지역경제가 쇠퇴하는 것을 극복해, 번영했던 옛 명성을 되찾고 살기좋은 청산으로 도약하기 위해 “청산지역살리기”를 위해 구성됐다.

총37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청산면을 대표하는 단체장들의 참여했고 행정, 재정, 교육, 일자리 총4개 분과를 구성해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청산 초중고교장과 농업작목반 및 기업인 등이 분과에 참여해 사업추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청산지역살리기는 “지역경제살리기”와 “학교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복합문화타운 건립 관광지 조성 및 축제 활성화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청산초중학교 전입가정 임대주택제공 전입학부모 일자리알선 해외연수 및 장학금수여 특성화학교 프로그램운영을 추진한다.

이날, 이은승 추진위원장은 “청산의 위기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해 단체장, 학교, 지자체 등이 뭉쳐 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전입학생 장학금 지급과 학부모를 위한 주거 및 일자리제공을 통해 오고싶고 살고싶은 고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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