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토요박물관학교’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박물관학교는 한밭교육박물관이 매달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번 8월 토요박물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 대상자에게 체험재료를 제공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안중근 인물탐구책 만들기, 독립운동연표책 만들기 등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다양한 공예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8월 14일 저학년 10명과 8월 28일 고학년 10명을 구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8월 9일 오전 9시부터 8월 11일 오후 5시까지 3일간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해 8월 13일 오후 2시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전상길 관장은 “이번 토요박물관학교는 즐거운 체험과 함께 아이들이 나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였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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