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6일 학교 밖 청소년 50명의 가정에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밀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밀키트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여름폭염으로 힘든 시기에 불규칙한 생활로 식사를 거를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결식률을 줄이기 위해 급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전달된‘코로나19 여름 이겨내기 밀키트’는 가정에서 손쉽게 바로 끓이거나 데워먹는 즉석조리식품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매달 급식쿠폰과 식품꾸러미 지원을 통해 급식을 지원하며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라도 신청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지원 및 자격증취득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또는 꿈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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