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장애인복지타운 도시관리계획 결정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장애인복지 기반시설을 확대 조성하기 위한 의견 청취 및 방향 논의

강승일

2021-08-06 07:34:42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택수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장애인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타운 확대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흥덕구 신봉동 500번지 일원에 2014년 청주시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센터를 설치했고 2019년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와 주간보호센터를 설치·운영하면서 이 지역을 장애인복지타운으로 조성하는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용역은 기존 장애인시설이 위치한 장애인복지타운의 주변부지에 향후 장애인복지 기반시설을 확대 조성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 기술용역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현 사업대상지를 도시관리계획시설로 결정하기 위한 재해영향성검토, 교통성검토, 환경성검토, 경관성검토 등에 대해 청취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향후 청주시 장애인구 증가와 복지수요를 대비하고 청주만의 특화된 복지 중심거점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 가능한 장애인복지타운을 확대조성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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