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북부권 환승센터 공영차고지 조성공사 현장점검 실시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세 장기화에 따른 현장점검 실시

강승일

2021-08-05 15:53:39




청주시, 북부권 환승센터 공영차고지 조성공사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코로나19 방역 및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관리 실태 파악을 위해 ‘북부권 환승센터 공영차고지 조성공사’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사항은 폭염대비 근로자 휴식제공 여부 비상약품 구비 여부 등 폭염대비 사항 근로자 마스크 착용여부 현장 방문자 및 노동자 건강상태 확인여부 등 코로나19 방역준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31℃이상 되는 뜨거운 날씨 속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마스크 착용까지 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도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으며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북부권 환승센터 공영차고지 조성공사’는 총공사비 21억원을 들여 추진되며 총 3개동 연면적 1566.34㎡ 규모로 2021년 11월 문을 열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준공시까지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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