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진천종박물관이 오는 10일부터 9월 22일까지 관객소통프로그램 ‘마음소리’를 운영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음소리’는 산사에서 만날 수 있는 범종과 풍경 도안에 색을 입혀 자신만의 시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발원문과 고민을 적는 활동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체험 결과물은 연말 전시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종박물관 기획전시실 내 체험공간에 비치된 재료만을 활용해야 하며 결과물의 전시를 원하는 사람은 박물관 입구 안내데스크에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시 참여 인원을 제한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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