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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예비 귀어인 어촌체험 팸투어 성황리 마쳐
서천군, 예비 귀어인 어촌체험 팸투어 성황리 마쳐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1일부터 양일간 귀어귀촌지원센터에서 예비 귀어인을 위한 어촌체험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앞서 군은 9월 모집 홍보와 신청을 거쳐 80여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총 20명의 도시민을 선정해 사전 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하구둑새우양식장, 월하성 어촌체험마을, 서천서부수협 홍원위판장 등을 방문해 귀어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실습 체험과 어촌생활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장항스카이워크, 신성리 갈대밭 등 서천군 명소 관광도 병행해 군을 알릴 수 있는 1석2조의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막연했던 귀어에 대한 동경을 구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팸투어였다”며 “서천으로 귀어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해 귀어를 추진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상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신청이 저조할까 걱정됐는데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셔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앞으로도 실질적인 서천군 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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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 실시
서천군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24일 기산나무노리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양육 스트레스로 심신이 지친 아버지 9명을 대상으로 ‘아빠들의 쉼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앞서 큰 호응을 얻은 2020년 ‘엄마들의 쉼터’의 연장선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힐링 공간의 쉼터를 제공하고 동시에 양육정보 공유 및 일상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조 모임 활성화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나무를 깎고 다듬으며 가정에서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는 원목 좌식 테이블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 모 씨는 “아이들 키우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직접 손으로 만드는 목공예 작품이 완성되어가면서 지친 몸과 마음도 한결 건강해진 기분이 든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박범수 사회복지실장은 “살기 좋은 서천이 되기 위해서는 가족의 행복함에 있다”며 “건강한 가족 구성원이 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인지, 정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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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 ‘동상’ 수상 쾌거
서천군,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 ‘동상’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 경관·환경 분야에서 한산면 마양리마을이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앞서 전국 120개 시·군 2440개 마을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시·도별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선발된 25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한산면 마양리마을 주민들은 ‘탄소중립 마을을 지향하는 에코마양’이라는 주제를 발표로 환경 정화 활동 탄소중립 실천 주민 결의대회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각 가정 소각로 제거 등 마을의 다양한 환경 활동 실천사례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번 ‘동상’ 수상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피나는 노력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서천군 농정과의 지대한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한상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한산면 마양리 마을의 동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마양리뿐만 아니라 더 많은 마을공동체가 행복농촌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산면 마양리마을은 환경의 범위를 자신들이 사는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주변의 자연경관과 미래세대에 전해줄 환경으로 범위를 넓혀, 마을 내·외부에서 마을 가꾸기 운동, 탄소중립 실천 동참 운동 등 다양한 환경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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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기 시초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3일 시초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기 시초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수여 군수 축사 기념촬영 주민자치회 구성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6월 17일부터 7월 15일까지 4주간의 모집 홍보와 신청을 거쳐 총 41명으로 구성된 시초면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난달 23일 위원 위촉 전 의무교육을 이수하며 본격 출범했다.
앞서 시초면 주민자치회는 상반기부터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주민을 대표해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 예산 사업 등의 활동을 하며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시초면 주민자치회가 우리 마을의 일은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한다는 주민자치의 기본 취지에 걸맞게 잘 운영되길 바란다” 며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이 지역 발전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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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서천군새마을회와 함께 23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서천군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지도자 간의 정보교환과 화합을 통한 역량 강화와 새마을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해 지역사회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장항읍 송림 2리 새마을지도자 외 29명의 우수지도자에 대한 표창 우리의 다짐 13개 읍·면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운동 추진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 선 공로로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2명, 충청남도새마을회장 표창 2명, 군수 표창 13명, 지회장 표창 13명 등 우수지도자 총 30명이 표창을 받았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새마을’은 나의 마을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켜 새로운 마을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봉사자로서 늘 앞장서는 권순우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가족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굳건히 하고‘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함께 만들어가 주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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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강화 큰 호응
서천군보건소,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강화 큰 호응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올해 초부터 건강 고위험군인 재가 장애인과 거동 불편자 32명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운영한 맞춤형 재활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천군보건소 간호사와 물리치료사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신체 회복 운동과 일상생활 동작지도 전기자극요법 및 테이핑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간 ICT를 활용한 원격협진 진료 기초건강검진과 상담 2차 장애 예방 등을 실시하며 개인의 건강 특성을 고려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며 “감염병 방역에 철저히 해 의료사각지대가 발생치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주 1회 이상 거동 불편자 28명을 대상으로 서천군체육회·서천군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한 ‘홈택트 건강친구 챌린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활이 필요한 지역주민에 휠체어 등 3종의 재활보조기구를 연중 무료 대여하니 필요할 경우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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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2일 서천봄의마을에서 청소년 진로박람회인 나비투어를 개최했다.
서천군과 서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으로 열린 진로박람회는 서천군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바람직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만들어 건강한 성장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관내 중학교 9곳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바리스타 건축사 스마트모빌리티 인공지능 5개의 심화 부스를 포함한 37개의 부스가 운영돼 진로를 체험하고 적성과 흥미를 탐구할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진로박람회를 통해 우리 군 학생들이 다양화된 미래직업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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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총력전
서천군,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총력전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1일 우리나라 최대의 전문 생태연구 전시·교육기관인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지난해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올해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등 22종 멸종위기종의 최대서식지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로서 서천갯벌의 가치를 인정하며 한국의 갯벌 등재유산의 체계적인 통합관리와 유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서천군 유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이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도시의 위상에 맞게 갯벌과 해양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에 적극 합의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을 위한 조사·연구, 갯벌 세계자연유산 및 철새 분야에 관한 교육전시홍보 상호협력, 갯벌 세계자연유산 및 철새 분야에 관한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전 세계 9대 철새 이동경로 및 핵심 3대 경로 중 하나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상의 주요 중간 기착지이자 국내 최고 생태계 전문기관인 생태원·자원관 소재 등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서천군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유치하는데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해 충남도 및 지역구 국회의원 등과 적극 협력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서천의 갯벌은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22종의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의 최대군락지”이며 “갯벌 보전본부를 반드시 서천에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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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레드서클 캠페인’ 성료
서천군보건소,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레드서클 캠페인’ 성료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21일 신서천화력발전소 산업체 근로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레드서클 캠페인’을 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 19일 ㈜한솔제지 장항공장에서 신현식 마산보건지소 내과 공중보건의의 산업체 근로자 60여명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산업체 레드서클존 캠페인은 흡연·음주·비만 등 타 연령 대비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3040세대를 중점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 실천이 안내됐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건강관리가 취약한 산업체 근로자들의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개인의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끌어올리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표현한 상징적 의미로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하게 알고 관리하는 중요성을 알리고자 9월 한 달간 진행됐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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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항만·어항시설 확충 위한 광폭 행보 나서
김기웅 서천군수 항만·어항시설 확충 위한 광폭 행보 나서
[세종타임즈] 김기웅 서천군수가 장항항 항만 및 홍원항 어항시설 확충을 위해 광폭 행보에 나섰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 19일 충남 서산에 있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전북 군산에 있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군수는 서천군의 항만·어항·연안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여러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국가계획에 반영 진행될 수 있도록 관할청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다.
먼저 정순요 대산청장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말 고시 예정인 홍원항 어항시설 확충이 계획대로 확정 고시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된 홍원항 마리나항만 구역이 확대되어 민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군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현재 1만 톤급 2선석인 장항항의 접안시설이 부족하다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대외 수출 기업과 해양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됨에 따라 증가하는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1만 톤급 2선석의 접안시설이 추가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해수부에서 필요성이 인정되었으나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과정에서 제외됐던 장항항 신설물양장 인근에 어항 배후부지를 마련해 어업인들의 편익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정순요 대산청장과 김해기 군산청장은 서천군에서 건의한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본부에 요청하는 등 “지역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202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