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역사·문화, 주민과 함께 되새겼다 '인문학 특강' 성료

예산군·충남역사문화연구원·주민자치회 협력…지역 인문학 확산 기대

강승일

2026-08-29 09:30:59

 

 

 

 

가야산 역사·문화, 주민과 함께 되새겼다 '인문학 특강' 성료

 

[세종타임즈] 가야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서 살펴보는 ‘가야산 인문학 특강’이 5차례의 강연을 마치며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가야산 인문학 특강은 지난 27일 ‘조선시대의 가야산과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5회차 강연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가야산이 품고 있는 역사와 문화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이해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차마다 40여 명씩 총 200여 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5차례 강연에 빠짐없이 참석한 수강생도 11명에 달했으며, 이들에게는 전 과정 수료를 기념하는 기념품이 전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인문학 강좌를 넘어 가야산 자락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함께 되짚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덕산면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삽교읍주민자치회와 봉산면주민자치회 등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주민자치와 지역문화가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용환 덕산면주민자치회장은 “예산군,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지역 주민자치회가 공동 기획한 이번 특강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 발전과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모델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강열 예산군 국가유산팀장은 “평일 저녁 시간에 진행되는 특강에 예상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셨다”며 “주민들의 내 고장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이러한 인문학 특강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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