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선거구 18석에 대한 선거구 획정을 완료했다.
획정위원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세종시 인구 규모와 생활권, 교통 여건, 국회의원 선거구와의 일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거구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획정은 2025년 12월 31일을 인구수 기준일로 삼고,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른 상·하한 인구수 3대 1 비율을 준수해 논의가 진행됐다. 국회의원 선거구와의 정합성도 함께 검토됐다.
구체적으로 상한 인구수를 초과한 제4선거구는 연서면을 분리해 하한 인구수에 미달된 제5선거구로 이동 조정했다. 제8선거구의 경우 어진동이 행정동으로 개청됨에 따라 기존 도담동을 단독 선거구로 하고, 어진동과 나성동을 하나의 선거구로 통합했다.
또 올해 하반기 개청이 예정된 집현동은 반곡동과 분리해 각각 제15선거구와 제16선거구로 조정됐다. 이번 획정안은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10일간 정당과 의회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이날 최종 의결됐다.
세종시는 선거구획정위원회로부터 결과보고서를 제출받는 대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원 지역선거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다음 달 열리는 제104회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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