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해양의 혁신 기술, '오션테크코리아'에서 국내 기업과 연결된다

강승일

2026-11-04 12:06:40




해양수산부



[세종타임즈] 해양수산부는 11월 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오션테크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과학기술 연구 성과 공유 및 기술 기반 생태계 조성을 위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해양수산 과학기술 주간’ 행사의 부대행사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오션테크코리아’는 세계의 바다에서 새로운 시장을 열어 가고 있는 해외 혁신기업을 찾아 그 기술과 사업 모델을 국내 업계에 소개하고 우리 기업이 해외 파트너들과 비즈니스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오션테크, 혁신을 말하다’ 와 ‘해양디지털 전환, 바다를 바꾸다’라는 두 세션으로 마련된다.

첫 세션에서는 독일 기업인 지멘스와 노스아이오, 중국 기업인 칭다오 명월해조그룹 관계자들이 선박 전기화 및 조선소 디지털 전환, 해양 데이터 비즈니스, 해조류 바이오 소재 등 각 기업들의 글로벌 오션테크 혁신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대학과 연구 기관, 기업 전문가들이 디지털 기술로 해양산업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해외의 우수사례들을 소개한다.

일본과 싱가포르에 거점을 둔 기업인 우미트론의 인공지능과 위성 데이터를 접목한 양식장, 미국 기업인 서프라인의 파도 예측 AI를 이용한 서핑 예보, 영국 기업인 오션 인피니티의 해양로봇 자율운항 등이 소개된다.

아울러 독일의 지멘스와 노스아이오, 중국의 칭다오 명월해조그룹 관계자들과 국내기업들이 양국의 기업 간 기술협력과 공동사업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오션테크 비즈니스 미팅도 별도로 개최된다.

유은원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은 “세계 시장을 선제적으로 개척한 기업들의 경험은 우리 해양수산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며 “이번 행사에서 맺어진 인연이 기업들의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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