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울·무주·고흥서 ‘축구역사박물관 홍보’ 차범근 사진전

차범근 축구 페스티벌 연계 순회…기증 및 자체 촬영 사진 48점 첫선

강승일

2026-11-04 07:02:13




천안시, 서울·무주·고흥서 ‘축구역사박물관 홍보’ 차범근 사진전 (천안시 제공)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축구역사박물관 홍보를 위해 ‘차범근 축구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한 ‘차범근 사진전’순회 일정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9일 서울을 시작으로 17일 전북 무주, 31일 전남 고흥에서 잇따라 열린 차범근 축구 페스티벌 현장에서 사진전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축구 페스티벌을 찾은 전국의 유소년 선수단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을 사전 홍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차범근축구교실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사료와 천안시가 자체 촬영해 보관해 온 사진 등 총 48점을 선보였다.

차범근 축구교실 이사장의 현역 시절 모습과 축구교실 초창기 활동상, 지역별 참가 어린이들의 경기 장면 등을 다양하게 전시했다.

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은 현재 건축 설계를 진행 중이며 오는 2027년 8월 착공해 2029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무주군과 고흥군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순회 전시는 한국 축구의 역사적 기록을 시민과 공유하는 동시에 천안에 들어설 축구역사박물관을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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