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금으로 드림스타트 가족에 특별한 추억 선물

취약계층 가족 23가구 70명 참여, 제주에서 2박 3일간 소통의 시간

강승일

2026-11-02 11:46:36




고향사랑기금으로 드림스타트 가족에 특별한 추억 선물 (논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캠프’를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경제적·환경적 여건으로 가족여행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부모와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5~6학년 아동 26명과 동반 가족 44명 등 총 23가구, 70명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탐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일상에서 나누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추억을 쌓았다.

특히 이번 캠프는 논산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가족에게 여행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가족들의 소중한 추억으로 이어지며 고향사랑기금의 공익적 가치를 지역사회에서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통캠프가 가족들이 함께 웃고 추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금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필요한 이웃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기부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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