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원예·치유농업 성과 전국서 ‘빛나’

도 농기원·논산 광석초, 농진청 주관 경진대회서 수상 영예

강승일

2026-10-29 08:09:55




생활원예·치유농업 성과 전국서 ‘빛나’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제22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에서 학교 학습원과 치유농업 활성화 우수기관 등 2개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생활원예 확산과 치유농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열렸으며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서류·현장·발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학교 학습원 분야에서는 논산 광석초등학교가 국무총리상을, 치유농업 활성화 우수기관 분야에서는 도 농업기술원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각각 받았다.

광석초는 전교생 70명과 교직원 13명이 참여하는 ‘빛돌텃밭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식물 재배와 수확, 나눔 활동을 교육과정에 연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간 52회, 104차시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식물을 기르고 수확물을 나누는 경험을 쌓도록 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우수 치유농업시설 12개소 인증을 비롯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치유농업관 운영, 치매안심센터·사회서비스원·교육기관 등과 연계한 치유농업 서비스 확대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박람회 치유농업관에서는 전문 치유농업사 30명이 체험·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외 관람객에게 치유농업의 가치를 알렸으며 도민평가단이 선정한 우수 전시관에도 이름을 올렸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생활원예·치유농업 분야의 우수자원을 발굴하고 관련 시설과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복지·교육 분야와 협력을 강화해 도민이 농업의 교육적·치유적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서동철 도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충남의 생활원예 교육과 치유농업 육성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생활원예·치유농업 정책·사업을 확대하고 관련 분야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진대회 시상식은 다음달 25일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통합 종합 평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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