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올해 운영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9월 말 기준 총 1만 8천여명이 참여하며 시민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참여형 박물관을 조성하기 위해 절기별 문화행사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노년층, 성인, 어린이, 외국인, 장애인 등 참여 대상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문구 덕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성인 원데이 클래스 성인 대상 원데이 클래스 ‘문방사우: 문구 덕후의 끝’은 최근 문구와 기록 문화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지역 작가와 함께 우드카빙 마그넷과 북커버 등을 직접 만들며 기록의 가치를 되새기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어린이 숲 체험부터 ‘아빠랑 가족 그림책 만들기’까지 어린이 단체 대상 숲 체험 프로그램 ‘가을 숲에서 만나’는 숲 해설사와 함께 흥덕사지 일대의 자연을 관찰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한 달간 지역 내 11개 유치원에서 약 3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자연 속에서 놀면서 배우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름방학 특별 교육 ‘아빠와 함께 가족 그림책 만들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를 구상하고 다양한 기법으로 그림책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매주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의 인쇄문화 배워요’외국인 관람객 대상 프로그램 외국인 관람객과 지역 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는 전각 도장 만들기와 납활자 인쇄 등 한국의 인쇄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찾아가는 박문국’을 통해 노년층과 장애인이 있는 기관을 직접 방문해 인쇄 체험을 진행하며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1월부터는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사람들’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수장고 탐험과 보존과학자 체험 등을 통해 박물관 관련 직업을 알아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박물관에서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고인쇄박물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