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한글축제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지역 대표 먹거리 ‘세종파닭’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사회공헌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거뒀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지난 세종한글축제 기간 운영한 ‘세종파닭 팝업스토어’의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세종의 대표 먹거리인 파닭을 관광 콘텐츠로 활용해 지역 음식문화를 알리고, 축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먹거리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2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팝업스토어를 찾으면서 세종파닭의 인기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팝업스토어 운영 수익금 전액에 지역 업체인 ‘신흥파닭’의 추가 기부금이 더해져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신흥파닭은 1978년 조치원 신흥닭집으로 출발해 지역 파닭의 맛과 전통을 이어온 업체로, 이번 행사에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에 동참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조성된 기부금을 공동모금기관인 세종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축제 방문객들의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와 결합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이 단순한 판매와 홍보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보여줬다.
한경아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실장은 “세종한글축제를 통해 지역의 대표 먹거리인 세종파닭을 알리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