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K-스마트교육 특화사업’의 하나로 한국과학기술원과 함께 ‘2026년 AI 영재캠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17일 중등부와 24일 초등부로 나눠 KAIST 본교에서 진행됐으며 진천지역 초·중학생 80여명이 참여했다.
군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들에게 KAIST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제해결 능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메이커 로봇 캠프: 제스처와 음성으로 움직이는 로봇 만들기’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마이크로비트 기반의 AI 메카닉 코딩 키트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술의 기본 원리를 배우고 제스처와 음성을 인식해 움직이는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코딩했다.
완성한 로봇을 활용한 팀별 미션에도 참여하며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협업 역량을 길렀다.
KAIST 멘토링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AI 지식을 실제 체험에 적용하고 디지털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윤정 군 교육지원팀장은 “AI 시대를 이끌 미래인재를 양성하려면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활용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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