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 여의도서 ‘워디·가디 굿즈샵’ 성료

지역축제·공예 장인과 손잡고 수도권에 충남 관광 매력 알려

강승일

2026-10-20 09:40:40




충남문화관광재단, 여의도서 ‘워디·가디 굿즈샵’ 성료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에서 충남 관광 캐릭터 '워디·가디'를 활용한 팝업 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워디·가디와 함께하는 충남 피크닉'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가을 나들이철 수도권 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충남 15개 시·군의 관광 자원을 알리고 방문 수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 많은 인파가 방문했으며 굿즈 럭키드로우 이벤트에만 3946명이 참여했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충남 관광의 활기를 기원하는 'Shoot for 충남'농구 챌린지가 열려 지나가던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3일간 가장 많은 골을 성공시킨 방문객에게는 백제 문화유산의 정수를 담은 '백제 금제관식'기념품이 증정되어 공주·부여 등 백제 역사문화 도시를 품은 충남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총 51골을 기록한 서울 시민 A양이 1위를 차지해 현장에서 수여 인증식을 갖는 등 활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이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축제 인포데스크와 바비큐 테마 포토존, 체험 게임을 선보여 수도권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바비큐 축제의 매력을 알렸다.

지역 자원과 연계한 공예 체험도 눈길을 끌었다.

충남공예협동조합이 참여해 목공, 한지, 전통 매듭, 생화, 미니 장구 만들기 등 충남 장인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도내 공예 문화를 알리고 조합원의 판로 개척도 지원했다.

이 밖에도 워디·가디 캐릭터 전시와 AI 포토부스, 스마트관광전자지도 게임, 'Shoot for 충남'농구 챌린지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현장 설문으로 확보한 수도권 잠재 관광객 의견을 향후 맞춤형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지역 축제와 공예 장인, 유관기관이 함께한 상생 협력의 장이었다”며 “'충남 방문의 해'이후에도 15개 시·군의 관광 자원을 수도권에 꾸준히 알려 충남 관광의 열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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