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소득마을 ‘안정적 수익 확보’ 돕는다

선정 및 희망 마을·기업·공무원 등 대상 ‘전력 판매 설명회’ 개최

강승일

2026-10-15 16:00:04




충청남도 도청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5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에서 햇빛소득마을 선정·희망 마을 주민과 시군 담당 공무원, 신재생에너지종합서비스기업 등을 대상으로 ‘햇빛소득마을 전력 판매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한 전력에 대한 판매 방식과 수익 모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햇빛소득마을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 및 안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력거래소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햇빛소득마을 선정 이후 추진 절차와 고정 가격 계약 경쟁 입찰 제도를 안내했다.

또 한국전력공사는 신재생 에너지 전력 구입 계약을, 전력거래소는 직접 전력 거래 계약의 구조와 참여 절차 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햇빛소득마을은 발전 사업 여건에 따라 고정 가격 계약 경쟁 입찰이나 PPA 등 전력 판매 방식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각 제도의 특징과 계약·정산 절차 등을 비교해 마을별 여건에 적합한 수익 모델을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기관별 설명 및 질의응답 이후에는 별도 상담 부스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마을이 겪는 전력 거래, 계통 연계, 계약 등 실무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도는 이번 설명회가 햇빛소득마을로 선정된 마을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의 이해도를 높이고 태양광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동체에 안정적으로 환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햇빛소득마을은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는데 그치지 않고 생산 전력을 안정적으로 판매해 마을 공동 소득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을별 여건에 맞는 전력 판매 방식과 수익 모델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필요한 정보와 상담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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