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노석 전 국립공주대 총동문회장 유가족, 발전기금 1억 원 기탁

김순형 여사와 유가족, 고인의 모교 사랑 이어 후학 양성 지원

강승일

2026-10-14 18:05:56

 

 

 

 

故 박노석 전 국립공주대 총동문회장 유가족, 발전기금 1억 원 기탁

 

[세종타임즈] 평생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헌신했던 고인의 뜻이 1억 원의 발전기금으로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국립공주대학교는 14일 대학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 故 박노석 제9대 총동문회장의 유가족이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해 고인의 배우자인 김순형 여사와 자녀 박순희·박진수 씨, 며느리 강동순 씨 등 유가족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생전 대학과 동문 사회 발전에 힘써온 고인의 뜻을 가족들이 이어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전달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어서 고인의 모교 사랑이 후배들의 새로운 도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순형 여사는 "평소 모교와 후배들을 각별히 아꼈던 고인의 뜻을 이어가고 싶었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경호 총장은 "고인의 깊은 애정과 유가족의 뜻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금이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공주대는 발전기금 기부자를 위한 예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상시 기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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