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맑고 깨끗한 대기질을 지키기 위해 내년 4월까지 7개월 동안 현장에서 활동할 미세먼지 감시원 10명을 채용하고 본격적인 감시 활동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6일 ‘미세먼지 감시단 발대식’을 열고 선발된 감시원들에게 주요 임무와 역할, 활동 방법, 안전수칙 등을 교육하며 본격적인 활동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 위촉된 감시단은 2인 1조로 5개 조를 꾸려 시 전역을 순찰하며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과 대기오염 행위를 살필 예정이다.
주요 감시 사항은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감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 확인 △불법소각 행위 감시 △운행차 배출가스 감시 △악취 배출업소 순찰 및 신고 △배출가스 4·5등급 차량의 저공해 조치 유도 등이다.
특히 영농부산물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관련 사항을 관계 부서와 공유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한편 겨울철 산불 예방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충주시는 지역의 대기질을 상시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살미면, 호암동, 칠금동, 서충주 등 4곳에 미세먼지 측정소를 운영 중이며 측정 결과는 실시간으로 공유되어 관내 11곳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과 대형 전광판, 휴대전화 기상정보를 통해 언제든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친환경차 구입비 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병행하며 맑고 깨끗한 대기질을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감시단 운영을 통해 불법소각과 비산먼지 등 생활 속 배출원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