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보은군은 가을철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신청을 오는 11월 16일까지 받는다.
지원대상은 산림에서 100m 이내에 있는 농경지를 경작하는 만 65세 이상 고령농 등 영농 취약계층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수확이 마무리되는 시기에 맞춰 11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파쇄작업단을 운영하며 신청 농가를 방문해 부산물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농가는 원활하고 안전한 작업을 위해 지원 전날까지 부산물에 섞인 비닐·노끈·철사·쓰레기 등 이물질을 분리·제거하고 파쇄 차량이 쉽게 진입할 수 있는 평평한 농경지에 부산물을 펼쳐 놓아야 한다.
방문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농가는 읍·면에서 정한 마을 단위 공동 파쇄 작업일에 맞춰 파쇄기를 무료로 임대할 수 있다.
개인이 별도로 파쇄기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유료로 임대할 수 있다.
박희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부산물 파쇄는 농가의 처리 부담을 덜고 산불 예방과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며 “농가에서는 방문 파쇄 지원과 파쇄기 임대를 적극 활용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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