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국립세종수목원이 가을철 주말과 야간개장을 맞아 반려식물 가꾸기와 정원공예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과 민간 교육기관이 협력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목원의 교육시설을 민간 교육기관에 개방해 관람객들에게 기존 교육과 차별화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 교육기관에는 새로운 판로와 수익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금요일 야간개장과 주말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가족 단위 관람객도 정원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계절전시온실에서 진행되는 ‘반려식물 케어’와 ‘식물 공예’로 구성됐다.
반려식물 케어에서는 작은 유리 용기 안에 식물을 심어 나만의 정원을 만드는 테라리움과 마리모 키우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식물 공예에서는 빛을 담은 정원과 압화 노트 만들기 등 자연을 활용한 창작활동이 마련된다.
이번 사업은 관람객에게 식물과 정원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민간 교육기관이 공공시설을 활용해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주말과 야간개장 기간 수목원을 찾는 국민들이 민간 교육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 교육기관과 협력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